봄축제 아름다운 제주도 힐링여행 BEST4

봄 하면 떠오르는 축제들이 있죠? 벚꽃축제, 매화축제, 산수유축제 등 꽃과 관련된 축제들을 많이 떠올리실 겁니다.

 

제주도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 중 한 곳인데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 대신 제주도로 떠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지금 이 시기에만 볼 수 있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명소 조금 특별한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한림공원 아름다운 매화 봄축제

 

제주도는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지 중 하나로 매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합니다. 특히 제주도에서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한림공원은 다양한 식물과 동물들을 만날 수 있어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곳입니다.

 

 

기간: 2023.02.11. (토) ~ 2023.03.12. (일)

매화가 피는 2월이면 한림공원에서는 매화축제가 열립니다. 아름다운 매화꽃 구경하러 가볼까요?

매화나무는 어떻게 생겼나요?

매화나무는 장미과의 낙엽소교목으로 꽃을 강조한 이름이고 열매를 강조하면 매실나무라고 합니다.

 

 

 

잎보다 꽃이 먼저 피고 연한 붉은색을 띤 흰빛이며 향기가 강합니다. 그중 꽃잎들은 5장이지만 여러 겹으로 되어있어 매우 풍성해 보이며 원산지는 중국 쓰촨 성과 후베이 성의 산간지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 중국, 일본에 분포되었습니다.

 

 

 

매화 종류는 크게 4가지로 분류되었으며 백매, 홍매, 청매, 만첩홍매, 청매 등 이렇게 네 가지이며 각각 특징들을 알아봤습니다. 백매는 흰색 또는 연분홍색 꽃이 피며 홍매는 붉은색 꽃이 핍니다.

그리고 청매는 푸른빛 도는 하얀색 꽃이 피며 만첩홍매는 분홍색 꽃이 겹으로 핍니다.

 

 

● 제주도 봄 휴애리 매화 봄축제

 

제주도는 지금 봄꽃들이 만개해서 어딜 가나 아름다운 꽃들을 볼 수 있습니다.

 

2023.02.24. (금) ~ 2023.03.24. (금)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에 위치한 휴애리는 매년 2월 말에서 3월 초중순이면 매화가 피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2023년 휴애리 매화축제 일정과 개화시기 등 정보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휴애리 매화축제 언제 열리나요?

 

아름다운 매화향기가 한가득 퍼지는 올해 열일곱 번째 매화축제 열려 다양한 포토존과 흑돼지 먹이 주기 체험도 하는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에 위치한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입니다. 관광객분들이 많이 찾아주시는 만큼 앞으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정상운영 중입니다.

 

휴애리 매화축제 유료요금표
성인: 13,000원	단체:11,000원	도민,장애우,유공자 경로우대: 6,500원
청소년: 11,000원	단체:9,000원	도민, 장애우 : 5,500원
어린이: 10,000원	단체:8,000원	도민, 장애우 :5,000원
만 24개월까지는 무료 입장
경로할인은 만 65세 이상(신분증 제출)
세자녀 50%할인 [자녀만 할인혜택, 고등학생까지]
단체는 30인 이상[학생단체 (수학여행)등 방문 시 별도 문의 요망]
제주특별자치도민 및 장애인 군경은 반드시 신분증 및 증명서를 제시함

 

 

대신 입장료(성인기준으로 1인 13,000원)를 받고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제주도는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 중 한 곳 봄이면 아름다운 노란 유채꽃밭과 파란 하늘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어져 있는 산방산을 소개하려 합니다.

 

 

● 제주도 산방산 유채꽃 봄축제

 

 

유채꽃 명소로는 여러 곳이 있지만 제가 추천드리는 곳은 아름다운 '제주 산방산입니다. 다른 지역에서도 유채꽃 밭을 많이 봤지만 이곳만큼 넓은 면적에 유채꽃이 피어있는 곳은 못 본 것 같습니다.

 

 

입장료 1000원을 내면 들어갈 수 있고 곳곳에 포토존들이 있어서 아름다운 사진을 남기기 좋은 장소랍니다.

코로나19로 해외여행길이 막힌 상황에서 국내 여행지로 제주도 만한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이전처럼 많은 사람들이 몰리진 않지만 여전히 인기 많은 핫플레이스인 건 확실하답니다.

 

● 제주도에서 유명한'제주도 들불 봄축제'

 

들불축제는 가축 방목을 위해 해묵은 풀을 없애고, 배출을 구제하기 위해 마을별로 매년 겨울철에 불을 놓았던 제주의 옛 목축문화입니다.

 

 

그중 들불 놓기 방애와 무사안녕 및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제주 고유의 전통 민속을 현대적 감각에 맞게 재현한 축제입니다.

기간: 2023.03.09. (목) ~ 2023.03.12. (일)

제주들불축제가 개최되는 새별 오름은 역사적으로 보면 고려 시대 최영 장군이 목호를 무찌른 전적지로 유서 깊은 곳이기도 합니다.

 

 

제주도 360여 개 이름 중 중간 크기에 속하는 새별 오름은 '샛별과 같이 빛난다 하여 이름이 붙여졌으며 효성악 또는 신성악이라 표기하기도 하며, 민간에서는 '샤벨 오롬'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제주들불축제는 지난 2000년부터 이곳 새별 오름을 고정 축제로 이 일대를 중심으로 주 무대가 펼쳐집니다. 마스크 꼭꼭 착용하시고 방역수칙 지키면서 안전하게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이상 아름다운 제주도 봄축제를 소개했습니다.